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잘 아는 일본인이 있습니다.
12년간 무려 174번이나 한국을 찾았다고 하는데요.
그 매력은 무엇이었을까요.
일본 가나가와 현 가와사키시에 사는 고구레 마코토 씨입니다.
평범한 주부인 그녀는 2006년 서울을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우리나라 161개 지역을 여행했는데요.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은 강원도 횡성군, 이마저 오는 10월 방문할 예정입니다.
어디서든 따뜻하게 맞아주는 한국인 특유의 정에 빠져 전국 일주를 멈출 수 없었다고 하는데요.
여행 경험이 쌓이면서 각 지자체에선 고구레 씨를 명예 홍보위원으로 위촉했습니다.
현재는 대구와 경북 영주시에서는 일본인 대상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국여행 플래너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고구레 씨의 한국 사랑이 양국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808064005968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